기사최종편집일 2025-04-1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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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이상민, 날 좋아하는 듯"…'가상부부'로 맺은 ♥인연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04.01 10:56 / 기사수정 2025.04.01 10:5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출산 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히며 이상민과의 일화를 풀었다. 

31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 감탄! 싱글맘 사유리가 6살 아들과 꼭 서울에 사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사유리의 집을 방문했고, 장영란과 사유리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두 아이들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낳아 큰 화제를 모은 연예계 대표 비혼모다. 이후 각종 방송을 통해 연애에 대한 의사를 드러내 왔던 사유리에게 장영란은 "그래도 남자들이 오지 않아?"라고 질문했다.



예상과 다르게 주변에 남자가 없다고 밝힌 사유리는 "아기가 있으니까, 만약 괜찮다고 생각한 남자가 있어도 상대가 (아이에 대한 생각이) 그렇지 않으면 '오케이'하게 되더라"라며 이별에 쿨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젠이 태어난 후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자 장영란은 "너무 아깝다. 우리 이제 한창이야, 해야 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장영란은 과거 사유리와 가상 부부였던 이상민을 언급했고,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돈이 없다고 토로했던 사유리에게 이상민이 '돈 있어? 괜찮아?'라고 물어봤다고.

괜찮다는 사유리에게 갈비탕을 보내준 이상민의 일화를 들은 장영란은 감동했고, 사유리는 "나를 좋아하나 봐"리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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