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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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문지애 배신감 "짝꿍인데 한마디 얘기도 안해줘"

기사입력 2011.10.31 12:47 / 기사수정 2011.10.31 12: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최일구 앵커가 MBC 주말데스크 파트너 문지애 아나운서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열애 중인 문지애 아나운서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있던 최일구 앵커는 "인터넷 보니깐 '문지애-전종환 결혼, 열애' 이런 것을 봤다"며 "짝꿍인데 나한테 얘기를 한마디도 안 해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문지애 아나운서는 "주위에서 몇 번이나 여쭤보셨는데 제가 빠득빠득 아니라고 우겼다" 며 전종환과의 만남에 대해 "전종환 기자가 아나운서 입사 1년 선배라 평소 조언을 구하다 가까워지게 됐다. 신중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문지애 전종환 커플은 4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지애-최일구 ⓒ MBC]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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