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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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나와 여자친구의 부모님 재벌설은 과장된 것" 루머 해명

기사입력 2011.10.31 12:27 / 기사수정 2011.10.31 12: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과 여자친구를 둘러싼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효종은 최근 진행된 KBS 인터넷 전용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 사전 녹화에 참석해 "나와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재벌이라는 항간의 소문은 과장됐다"며 "금은방을 운영하는 것이 '주얼리업계 재벌'로, 주유소 하나를 경영하는 것이 '석유 재벌'로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정남' 코너는 "당초에 '판관 포청천' 콘셉트로 기획했던 것이 지금의 형태로 변화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관련해서는 "인기라는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이니 그저 현재를 즐기고 싶다"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연예인 놀이'를 하는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 등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웃음 코드에 대해서는 "일상에 투영해볼 수 있는 개그를 추구한 결과"라며 우리의 생활과 사회 전반에 대해 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최효종이 '국민 개그맨' 타이틀을 꿈꾸는 본인의 희망과 함께 여자친구에게 최초의 영상 프러포즈를 남긴 방송은 오늘(31일) 오후 7시부터 KBS 인터넷뉴스 홈페이지(www.kbsnews.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경덕, 최효종 ⓒ KBS]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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