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시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유노윤호와 함께 김종민에게 직접 청첩장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시윤은 김종민과 KBS 2TV '1박 2일'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은 만큼, 만남과 동시에 "(유노)윤호 형 바쁘니까 빨리 줄 것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6년 생인 윤시윤은 이어 "저도 (결혼) 가능할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 스타일을 질문했고, 윤시윤은 "제가 챙겨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새벽에 길거리에서 물에 젖은 벚꽃 다 쓸어서 줬다"라며 과거 연인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윤시윤은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로 처음 인사를 건넸다. 윤시윤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시다.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윤시윤은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차기작 검토와 함께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