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제이미 맘'과 커플 패딩을 인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벽이 찢어져서 김성은 집 수리?! 프렌치 토스트로 당 충전 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성은은 옷방을 공개하던 중 "이거 보여드려야 한다"며 고가의 패딩을 꺼냈다.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식 교육에 열정적인 강남 학부모를 패러디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제이미 맘' 패러디 영상에 입고 나왔던 패딩이었다.
이수지의 '제이미 맘' 콘텐츠가 화제가 되자 중고 판매 플랫폼에 해다 브랜드 패딩 매물이 증가해 뉴스보도까지 이뤄지기도 했다.
김성은은 "제이미 맘, 나랑 똑같은 거 입으면 어떡하냐"며 "이거 야심차게 샀다. 그 브랜드에 긴 기장 제품이 없다. 올해는 옷장에서 한 번도 안 꺼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모델과 색상까지 똑같은 걸 입고 나온 거다. 제이미 맘 같이 입고 한 번 만나자. 제이미 교육 컨설팅 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이수지 김성은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