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3

방콕 홍수 원인, 댐 수량 관리 부적절-타이반 만조

기사입력 2011.10.31 03:06 / 기사수정 2011.10.31 03:06

온라인뉴스팀 기자



▲방콕 홍수 원인 ⓒ YTN 보도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국 방콕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2달간 방콕 북부지역에서 5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태국 수도 방콕이 침수 위기에 봉착했다.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태국 상류에서 하류로 1일 평균 40억 톤 씩 방류됐으나 북부 지역 댐 수량의 관리가 적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방콕의 하루 배수 용량이 4억 톤을 넘어 짜오프라야강 주변 저지대 등이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것이다.

또한, 타이반 만조로 인해 강물이 제때 바다로 흘러가지 못해 물이 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공항이 잠기고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 업종이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30일 짜오프라야강의 강물 수위가 예상보다 낮게 유지되는 등 일부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보도화면]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