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일곱개의 대죄 : GRANDCROSS' 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봄 시즌 스페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교칙의 인도자 진혼의 헬'이 추가됐다. 이 영웅은 선도부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전투 시작 시 생명력이 2턴 동안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역행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인연 영웅으로 배치하면 아군 영웅의 치명 저항이 증가하는 결속 효과도 갖췄다.
이용자들은 6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교칙의 인도자 진혼의 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600 마일리지를 2회 달성할 경우, 신규 영웅, UR 등급 영웅 등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학기 시즌을 기념해 캠퍼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신규 맵이 추가됐다. 교복 콘셉트 의상을 착용한 NPC와 함께 스크린샷을 촬영한 뒤, 공식 포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 다이아를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라타토스크 마수전을 통해 제작 가능한 '초월자 반' 성물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성물 강화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초월마수 에이크쉬르니르'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봄 시즌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24일까지 게임에 출석하면 '작은 날개 킹 교복 의상', '신학기 셀렉션 티켓 40장', '성물재료' 등을 선물한다.
또한 5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마신왕 멜리오다스 교복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더불어 월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글록시니아 의상', '뷰티',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는 '봄 사수 대작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보스전에서 얻은 재화를 교환소에서 갈란 의상, 뷰티, 무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게임으로, 2020년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