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의 2주기를 맞이해 친구들이 뭉쳤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4월 중 문빈 군의 친구들이 모여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은 '친구들이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되며, 참여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신곡이 문빈 군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지만 2023년 4월 19일 향년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문빈이 떠난 후, 아스트로 멤버들과 동생인 빌리(Billlie)의 문수아, 세븐틴 승관 등 절친했던 친구들은 생일이나 기일에 고인을 향한 마음을 꾸준히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9일에는 문빈의 1주기를 맞아 아스트로 리더 진진이 문빈과 함께 작업했던 노래 'Fly (Duet with. 문빈)'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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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