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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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사생팬에 경고 "웃을 수 있을 때 웃어. 나 무서운 남자야"

기사입력 2011.10.30 15:12 / 기사수정 2011.10.30 15: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사생팬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군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근석은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라며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너네 이제부터 out이야!"라고 덧붙였다.
 
또, 장근석은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라는 게 있어야지"라며 "일본과 일본인은 아주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중국과 중국인 역시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그냥 내가 이제 따라오지 마~라고 얘기하면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생팬은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으며 그들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팬들을 일컫는 말로 장근석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사생팬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장근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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