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아토락시온:오르제키아' 2차 업데이트…길드 기르 새 시즌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사막'이 신규 협동 토벌 콘텐츠를 추가했다.

26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아토락시온:오르제키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주 선보인 '아토락시온:오르제키아' 1차 업데이트에 이어 5인 협동 토벌 콘텐츠를 추가했다. 모험가는 5명의 파티원과 함께 '오르제키아'에서 강력한 우두머리를 공략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르제키아'의 우두머리를 지키는 '카사웬'을 처치하면 '거룩한 신자의 단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우두머리와의 전투에 도전할 수 있다.

'오르제키아' 우두머리 공략에 성공하면 '오르제키아:공허의 함', '오르제키아:툰크투나 함', '오르제키아:카헬레나 함' 2종 등 총 4종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전과제로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각 함에는 '오르의 진귀한 상자'가 포함돼 있으며, 개봉 시 최대 고(III) 등급 '데보레카 액세서리', '섬뜩한 등 뒤의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길드 리그의 새 시즌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한다. 신규 길드 리그는 더 많은 모험가와 길드가 참여할 수 있도록 보상을 강화했고, 매칭 방식도 변경했다. '길드 수호신', '제1 수호대', '제2 수호대'로 그룹을 구분해 한 길드에서 최대 3개 그룹까지 길드 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매칭된 길드 중 1,000점을 먼저 획득하거나 시간 종료 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길드가 승리를 차지한다.

'아토락시온:오르제키아' 토벌 이벤트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고대인의 석실'에 있는 NPC '에단'에게 이벤트 의뢰를 받고 토벌을 완료하면 '크론석' 200개와 '기억의 파편' 100개를 받을 수 있다.

6월 4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로운 모험가를 쿠폰 코드로 초대해 총 10단계의 미션을 완료하면 멘토, 멘티 모두에게 최대 '크론석' 6,000개를 선물한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