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신규 전장 '서릿발 절벽'을 선보였다.
2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최상위 전장 콘텐츠인 '서릿발 절벽'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서릿발 절벽'은 월드 간 전투가 벌어지는 최상위 전장 콘텐츠로, 4마리의 필드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장에서 3마리의 중간 보스를 먼저 쓰러뜨려야 최종 보스가 등장하며, 각 중간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연맹(연합) 단위로 유리한 버프를 얻는다. 특히 각 보스가 높은 가치의 보상을 제공하므로 연맹 간 전략적인 플레이와 소통이 요구된다.
넷마블은 또 다른 신규 콘텐츠로 한국적 디자인의 성장형 콘텐츠 '석상'을 추가했다. 석상은 총 4종으로, 캐릭터가 25레벨을 달성하면 활성화된다. 성장 재료 '신비한 흔적'은 필드 사냥 등을 통해 얻는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 1주년 전야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오는 4월 30일까지 게임에 출석만 해도 '전설 정령 소환'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월 1일까지 게임 접속 7일 차가 되면 '희귀 등급 확정 4종 소환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미션 달성 시 '신비한 흔적'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연맹 성장에 이바지하면 연맹 주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된 대형 MMORPG다.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