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팀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는 개인 채널에 "아까 운동하고 있는데", "연예인이 와서 도와줌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홀로 운동을 하고 있는 김보라를 팀이 뒤에서 보조해줘 눈길을 끈다.
김보라는 남편 팀의 영상을 올리며 "연예인이라 그런가 카메라 의식도 함"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그는 팀이 운동 중인 모습을 게재하며 "근손실이 제일 무서운 남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에도 김보라는 "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주유소에서 주유 중인 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남편을 '연예인'으로 칭하는 그에 네티즌은 "이번에도 팀 닮은 꼴인 줄", "실제로 주유소에서 일하는 연예인인 줄 알았음", "진짜 헬스장 트레이너 선생님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팀은 대표곡으로 '사랑합니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그의 아내는 팀과 관련된 일상 사진, 영상 등을 개인 채널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김보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