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3 20:52
연예

'진' 김용빈, 살랑살랑 댄스 도전 '이미지 대변신'…TOP7 신곡 최초 공개 (미스터트롯3 갈라쇼)

기사입력 2025.03.26 12:08 / 기사수정 2025.03.26 12: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터트롯3 갈라쇼' TOP7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13일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7인 7색 매력을 자랑하는 TOP7를 탄생시킨 가운데, TOP7은 이에 화답하듯 갈라쇼를 시작으로 TOP7의 출정식과도 같았던 기자간담회, 일본 출국, 전국 투어 콘서트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는 TOP7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미스터트롯3'에서는 신곡 미션이 본 경연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TOP7의 신곡 무대를 보고 싶다"는 열혈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TOP7은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곡을 이번 '미스터트롯3 갈라쇼'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용빈 '금수저', 손빈아 '땡큐', 천록담 '동해물과 백두산이', 춘길 '이리오너라', 최재명 '남자이니까', 남승민 '월하정인', 추혁진 '칙칙폭폭'까지 TOP7의 신곡은 제목만 들어도 센스 만점, 재치 만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정통 트롯 외길을 걸으며 무대에 고목나무처럼 서 있던 김용빈과 손빈아가 신곡 무대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고 해 주목된다.



영탁에게 받을 우승 특전곡에 앞서 또 다른 신곡 '금수저'로 무대에 오르는 김용빈은 살랑살랑 우아한 춤사위로 현장 분위기를 발칵 뒤집는다. 손빈아 역시 묵직한 정통 트롯 대신 유머러스한 세미 트롯곡 '땡큐'를 부르는데, 시선강탈 포인트 안무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번 TOP7의 신곡을 위해 최근 트롯계에 힙한 작곡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명실상부 최강 보컬 2AM 창민도 작곡가로 함께 한다.

창민은 "경연을 너무 잘 봤다. 내가 만든 신곡을 부른다고 해서 너무 설렌다"라고 말한다. 창민의 곡을 선택한 TOP7 멤버는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라며 신곡에 대한 무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창민의 곡을 받은 행운의 TOP7 멤버는 누구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트롯3' TOP7은 13일 경연 종료 직후 갈라쇼와 콘서트 연습에 돌입한데 이어 24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많은 언론의 관심 속에 TOP7의 출정식을 치렀다.

이후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전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일본에 출국했으며, 29일부터 '미스터트롯3' TOP7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미스터트롯3' TOP7의 7인 7색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