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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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60억 평창동 家 살더니..."집안일하다 보면 시간 정말 빨라"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24 17:3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집안일에 힘들어하는 청취자에 공감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이 청취자 문자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아침부터 쪽파 다듬어 파김치 담고, 청소하고, 세탁기는 아직 돌아가고 있는데 4시라 화들짝 놀랐다"며 집안일을 하느라 시간이 흐른 줄 몰랐음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집안일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주부들 참 고생이 많으시다. 잠깐 쉬셔라. 또 저녁해야 하지 않냐. 정말 힘드실 것 같다"며 청취자에 공감했다.

앞선 20일 방송에서도 집안일하고 오겠다는 청취자가 등장한 바 있다.

지난해 60억원의 평창동 집을 매입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알려진 이상순은 "아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참 집안일이 끊이지 않는다"며 자녀가 없어도 집안일이 많음을 얘기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의 '빛나는 사람'을 재생한 후 돌아온 이상순은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를 언급했다.

윤상이 자꾸 자신의 방송에 음악을 떠넘긴다던 이상순은 특히 이원석과 함께하는 '라떼를 들었다 놨다' 코너를 언급하며 "정말 좋아하는 코너다. 자꾸 곡을 떠넘기려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씨의 노래였다. 음악을 떠넘기지만 않으면 참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제 처음 듣고 선하고 맑은 웃음소리가 생각나 또 찾아왔다"는 청취자가 등장하기도.

이에 이상순은 "선하고 맑은 웃음소리라니 처음 들어본다. 감사하다"며 멋쩍게 웃으면서 "선하고 맑은 웃음 자주 날려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상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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