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9 03:01
▲ 크리스티나 탈락, '슈퍼스타K3' 준결승 진출 실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 크리스티나가 결국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 톱4에 진출한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투개월,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노래 부르기'라는 주제로 미션에 참가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윤미래의 'Pay day'를 미션 곡으로 선택했고 시원한 가창력과 랩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페이 데이'는 타이거 JK의 작사 작곡과 윤미래의 랩 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크리스티나는 자신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완벽히 무대를 소화해냈지만 높은 심사위원 점수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투표와 함께 순위에서 뒤로 밀렸다.
크리스티나는 탈락후 "마지막 남은 솔로팀이었는데 안타깝다"는 MC 김성주의 말에 미소를 잃지 않으며 "끝까지 응원해줘서 고맙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심사위원 윤미래는 크리스티나의 탈락 발표에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아픔을 노래로 표현한 사람이다. 크리스티나 사랑한다"고 울먹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티나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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