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친애하는 X' 촬영 중 골절상…"수술 후 회복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도훈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4일 김도훈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도훈이 '친애하는 X' 촬영장에서 바이크 운전 연습을 하다 골절상을 당했다"며 "현재 수술을 마친 뒤 병원에 입원해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김도훈은 김재오 역을 맡았다.

한편 김도훈은 2018년 영화 '게이트'로 데뷔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3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7인의 탈출', '유어 아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열연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 '미스터리 수사단',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