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자기관리녀', 짝 12기 '여자 2호'와 동일인물 "다시 보니 반갑네"

기사입력 2011.10.28 13:22 / 기사수정 2011.10.28 1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화성인 자기관리녀가 '짝'에 출연한 여자2호와 동일인물임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 TV tvN '화성인 X-파일'에는 24시간 외모 관리에 집중하는 자기관리녀 하숙현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숙현 씨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하고 매일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 등 몸매 가꾸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짝-12기' 여자 2호가 동인인물 임이 밝혀졌다.

당시 여자 2호는 자신을 미인 대회 출신 요가 강사라고 소개해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었다. 또 2011 철쭉여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자 5호 한의사에게 선택을 받아 즉석 진료를 받으며 데이트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최종 연인 선정에는 실패했다.

누리꾼들은 "유명하신 분이셨네요", "방송에 자주 나오시네요", "다시 보니 반갑네. 진짜 내가 봐도 동인인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숙현 ⓒ 짝, 화성인X파일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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