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8 10:12 / 기사수정 2011.10.28 10:13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기브미 풋볼'은 '2011/12 잉글리시 칼링컵' 16강에서 나온 29골 가운데 박주영의 골을 베스트 5로 선정했다.
이 언론은 "박주영이 아스널 이적 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볼턴전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박주영은 지난 26일 열린 볼턴과의 칼링컵 16강전에서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좌측에서 절묘하게 오른발로 감아차며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박주영은 지난 달 24일 쉬루스버리와의 칼링컵 32강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불과 두 경기 만의 잉글랜드 무대 첫 골을 신고했다.
한편 박주영의 골과 함께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요한 카바예(뉴캐슬),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박주영 ⓒ 아스널 코리아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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