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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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경순, 남편에게 '무뇌' 라는 소리 들은 적 있어

기사입력 2011.10.28 01:40 / 기사수정 2011.10.28 01: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배우 정경순이 남편에게 뇌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간 큰 당신' 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 날 정경순은 인감도장을 택배로 보내달라는 간 큰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정경순은 중고차를 사기 위해 남편의 초등학교 동창에게 계약을 하려 인감도장을 가져갔지만 인주가 없어 계약을 못하고 있던 상황. 이때 그녀가 "그냥 가져가셔서 택배로 보내주세요" 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경순 남편은 "이 친구가 자기 인감 증명서고 가지고 있어. 인감도장까지 있으면 자기 재산 다 팔아먹을 수 있어. 자긴 진짜 뇌가 없어" 라며 그녀의 행동을 말렸다고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부부인 최양락-팽현숙의 23번째 결혼기념일로 모두 축하하는 자리를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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