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양락-팽현숙 부부 "우리 결혼 23주년 됐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최양락과 팽현숙이 23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간 큰 당신'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 날은 개그맨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의 23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작진은 이 부부를 위해 케이크를 마련해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는 가졌다.
 
이에 최양락은 "예전에는 잘 되던 잘 못 되던 다 자신의 역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기야를 1년 동안 아내와 같이 하면서 나의 역량은 40%, 60%는 나의 아내 현숙의 힘이 아니였나. 나의 인생의 후반전을 팽현숙씨가 개척해 줄 거라 믿는다"라며 아내에게 진심을 전했고 팽현숙은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성대현의 아내가 조폭에게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사과를 받아낸 간 큰 사연이 공개돼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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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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