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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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김범수 초대하고 싶은데..."같이 작업했는데, 연락이..."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18 17:3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김범수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지만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범수의 '너는 궁금하지 않을 것 같지만'을 듣고 온 이상순은 "김범수 씨가 요즘 커피에 빠져 열심히 커피 공부를 하고 있더라"라며 김범수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순은 제주도 생활을 할 적 바리스타로 카페를 운영해 화제가 될 정도로 커피 애호가다. 이에 이상순은 "(김범수를) 모셔서 취향도 알아보고 싶은데 연락이 잘되지 않는다"며 김범수와의 '커피 토크'를 하고 싶지만 잘 닿지 않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직전에 재생한 김범수의 '너는 궁금하지 않을 것 같지만'의 작곡이 이상순이라고. 한 청취자가 "상순 님이 작곡이네요"라고 하자 이상순은 "최근에 곡 의로를 받아 같이 작업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지난 2022년 7월부터 카페를 운영해 왔으나 2024년 폐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폐업 이유에 관해 논란이 생기자 이상순은 한 유튜브에서 "계약 기간이 끝났다. 저희가 년세로 했다"며 단순 계약 기간 종료임을 밝혔다.

또한 "좋은 장소나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며 카페 운영에 항상 열려 있음을 밝히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토마스쿡과 찾아오는 '젠지의 음악' 코너를 하루 앞당겨 진행했다.

이상순은 눈이 많이 내려 일찍 와서 기다렸다는 토마스쿡 소식을 전하며 '3시 50분'이 아닌 "4시 50분부터 기다렸다"고 말실수를 해 "미래에서 왔냐"는 등 청취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상순은 "여러 가지 하다 보면 바쁘다"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상순, 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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