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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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무슨 고민거리라도..."싱숭생숭해" 심경 고백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3.18 16:41 / 기사수정 2025.03.18 16:41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노래를 듣고 싱숭생숭해졌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이 노래를 듣고 싱숭생숭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Elliott Smith의 노래로 시작됐다.

노래를 듣고 온 후 이상순은 "Elliott Smith의 노래는 싱숭생숭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우울함을 기저에 두고 음악하는 느낌"이라며 감상을 밝혔다.

이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며 음악을 듣고 실제로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앞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용산공원 미군기지'를 소개하며 "3월인데 하늘에 눈이 펑펑 내렸다. 용산공원 빨간 벽돌에 내리는 눈이라니, 정말 그림 같았겠다"며 용산공원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한 어릴 적부터 미군기지 근처에 있는 동네에서 살았다고. 그러면서 "지나가면서 봤다. 궁금하지만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었다. 안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어떤 분위기 일지. 지금은 개방이 됐군요"라며 "이국적인 풍격을 느끼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며 추천했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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