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17 19: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가 추성훈과 만나 날것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넷플릭스 일일 예능 '추라이 추라이' 권대현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로, 지난 26일 1, 2회 첫 공개 직후 곧바로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시리즈 TOP 10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생에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은 추성훈. 권대현 PD는 "토크쇼로 포맷이 확정되고 나서 MC를 찾고 있었다. 유려한 언변을 가진 MC는 이미 포화 상태라고 생각을 했고, 좀 더 새로운 모습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날것이고 투박하지만 매력이 있는 MC를 찾다가 (추성훈 씨가) 물망에 올랐다"라고 섭외 과정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MZ세대에게 '아조씨'로 대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추성훈이 마침 유튜브를 시작했을 시기라 내려놓고 몸을 던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섭외를 받은 추성훈 역시 굉장히 좋아했다고.
첫 회 게스트로는 김재중이 출연했고, 이어 신성록과 윤은혜, 장혁이 추성훈과 만났다. 게스트에 대해 권PD는 "초반에는 MC 데뷔라 김재중 씨처럼 접점이 있는 게스트를 섭외하려고 했다. 갈수록 추성훈 씨와 정반대거나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게스트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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