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인 김태현과 깨 볶는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서정희는 개인 계정에 "우리 사이, 좋은 사이, 행복한 사이"라며 "나를 믿는 것, 꿈을 꾸는 것, 현실을 견디는 것, 지금의 나는 잠시 스쳐갈 뿐이라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귀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서 "예순셋 서정희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정희는 연인 김태현과 함께 침대에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대고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김태현이 턱받침을 한 서정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연애 중이다. 이들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서정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