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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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현빈처럼" 성형 견적 받았더니..."3천만 원+죽을 수도 있다고" (미우새)

기사입력 2025.03.17 06:2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오정태가 성형 견적을 받으러 갔다가 의사가 죽을 수도 있다고 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영철과 오지헌, 오정태, 박휘순이 모였다.

이날 김영철은 꽃다발을 들고 외모 체크하며 어디론가 향했다. 김영철을 맞이하는 것은 바로 개그맨 후배들. 못난 외모 하나로 대한민국을 평정한 F4 김영철X오지헌X오정태X박휘순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못생김 순위 논쟁이 벌어지며 급기야 AI한테 외모 순위를 매겨 보던 F4는 각자 성형 견적을 받은 적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오지헌은 "개그맨 동료들과 보러 간 적이 있다. 1,300만 원이라더라"고 말했고, 연달아 박휘순은 2,800만 원, 오정태 3,000만 원, 김영철 2,000만 원의 견적이 나왔음이 밝혀졌다.

이어 오정태는 "사실 내가 욕심을 좀 부려서 현빈처럼 해 달라고 했다. 그러니 의사가 수술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오정태는 홀로 미혼인 영철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해 주기도. 김영철에게도 새로운 봄이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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