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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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연매출 100억 사업 접었다→새출발 각오 "손 떨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6 13:43 / 기사수정 2025.03.16 13:4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준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패션 회사를 운영하면서 늘 한켠에는 진짜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 꿈을 23년 만에 이루게 된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마어마한 제조 원가에 잠깐 손이 떨렸지만 이 가치를 알아줄 단 1명만 있다면 그걸로 저는 만족합니다"라며 "‘삶의 교훈’ 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인 저의 새로운 브랜드를 맘껏 좋아해주셨으면"이라고 브랜드 론칭 각오를 더했다. 

이어 김준희는 새롭게 출시한 자신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여했다. 남편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사업가로서의 포스를 내뿜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과거 김준희는 연매출 100억 원대 쇼핑몰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희는 최근  고물가 등의 이유로 기존에 운영하던 쇼핑몰 에바 주니와 어버브 브랜드를 정리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온라인상에서 몇몇 이기적이고 무례한 분들로부터의 지속적인 시달림에 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모두 내려놓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다시 돌아온 김준희는 새롭게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고, 누리꾼들은 "새 브랜드 기대되요", "지금 입고 있는 옷 가격 궁금하네요", "너무 비싸진 않았으면",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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