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
민영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내일 오전 7:30 수술입니다. 기도 부탁 드려요"라며 담석증으로 인해 담낭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후 민영기의 아내인 배우 이현경은 남편의 계정에 "민영기 씨 아내"라며 "간단할 줄 알았던 수술이 조금 크게 되어 이제 수술 마무리 하고 회복실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한다. 5시간의 긴 수술 애써주신 원장님 잘 견뎌준 영기씨 감사하다. 합병증 없이 회복 잘 되기를 기도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영기는 1998년 오페라 '돈 죠반니'로 데뷔한 뮤지컬배우다. 이현경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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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