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속내를 털어놨다.
14일 김미려는 자신의 계정에 "첫째강쥐 나나를 보내고 무턱대고 찾아오는 우울감 때문인지 몸과 맘이 너무 아프다"며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평소 다니는 한의원을 찾은 후 "갈때마다 원장님은 나의 온몸과 맘을 구석구석 봐주신다"며 "오늘은 계절때문인지 비염알러지 증상이 올라와서 얼굴에 냅다 침이 꽂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미려는 침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따라 컨디션이 더 좋아보이시는 원장님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우울감을 떨쳐보려고 한다"고 마음을 추스렸다.
한편 1982년생 방송인 김미려는 지난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미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