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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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 '한식 전도사'로 변신, 푸드다큐 내레이션 맡아 '

기사입력 2011.10.26 13:23 / 기사수정 2011.10.26 1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고수가 한식 전도사로 나선다.

올’리브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우리 고유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는 오스트리아 스타 셰프 김소희씨가 한국의 지역별 대표 전통 맛을 찾아 그 비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5부작 한식 푸드다큐멘터리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던 고수는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의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식의 깊은맛을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리브담당 이중화 PD는 "고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맛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화에서는 전라도 나주를 찾아 한국의 맛을 소개한다. 김소희 셰프가 나주의 삼미(三味)인 나주곰탕, 장어구이, 홍어 삼합을 맛보고, 밀양박씨 남파 고택을 찾아 나주 전통의 내림 음식을 직접 배워보는 것이다.

김소희는 오스트리아의 ‘Kim Kocht(김코흐트: 김이 요리하다라는 뜻)’ 레스토랑의 셰프로,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및 독일방송 황금시간대에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프로그램에서 우리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29일(토) 밤 10시, 첫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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