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금) 밤 12시 첫 방송되는 OCN정통 범죄 수사물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에서 최고의 에이스 형사 '여지훈' 역을 맡은 주상욱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TEN'(60분 X 10부작)은 검거 확률 10% 미만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극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수사과정에 포커스해 긴장감을 높이는 등 수사 물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식 수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며 명품 수사물로 호평 받은 '별순검' 제작진과 주상욱, 김상호, 조안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자이언트', '파라다이스 목장', '가시나무 새' 등 브라운관 최고의 대세 남으로 자리매김한 주상욱은 ‘특수사건전담반’의 리더 ‘여지훈’ 역을 맡아 이지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육원 교수이기도 한 만큼 뛰어난 실력과 감각으로 강력 범죄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며 활약한다.
공개된 캐릭터 컷 역시 주상욱의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짧은 헤어 스타일로 거친 면모를 드러내면서도, 빨려들어갈 듯한 호소력 짙은 마성의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극중 ‘범인을 잡으려면 범인만큼 악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사에 임해, ‘괴물 잡는 괴물 형사’, ‘악마 형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강렬한 캐릭터를 특유의 카리스마로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TEN' 제작진은 "평소 강렬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어했던 주상욱의 바람과 ‘여지훈’ 캐릭터가 잘 맞아떨어져, 최상의 컨디션으로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를 표현해주고 있다"며"주상욱표 형사 캐릭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주상욱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오는 11월 18일(금) 밤 12시 첫 방송되는 OCN정통 범죄 수사물 'TEN'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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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상욱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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