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2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낙마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28부에서는 의자(조재현 분)가 낙마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자는 신라의 대야성을 함락한 뒤 김춘추(이동규 분)의 딸과 사위를 죽이고는 만취한 상태로 서라벌을 치겠다고 나섰다.
술김에 객기를 부리던 의자는 만취상태로 말을 타고 달리던 중, 군사들과 떨어져 있다가 신라군의 습격을 받게 됐다.
신라군이 쏜 화살이 의자가 타고 있던 말의 다리에 꽂혔고 의자는 그대로 낙마하며 머리를 돌에 부딪히고 말았다.
의자는 달솔 계백(이서진 분)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지만, 뇌출혈과 뇌진탕을 통칭하는 뇌질 증상을 보이며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게다가 엿새째 의식불명 상태로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깨어나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후유증으로 불구가 될 수도 있는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이 대장군으로 임명돼 모든 군권을 통솔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조재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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