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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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KS1차전 애국가 독창, 음이탈 및 음정불안 실수

기사입력 2011.10.25 18:20 / 기사수정 2011.10.25 23:5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혜진이 애국가를 부르는 도중 음이탈 및 음정불안 실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혜진은 25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과 SK 간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독창했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한 듯 "마르고 닳도록" 부분에서 음정 불안과 음이탈 실수를 해 아쉬움을 샀다.

TV 중계를 지켜보던 네티즌은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부르다가 음이탈을 하다니", "어떻게 베테랑 가수가 강제 전조를", "나가수 에이스 박정현과 비교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들이 스포츠 경기 전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김범수도 "하느님이"를 "대느님이"로 잘못 부르는 실수를 범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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