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자신이 결성한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ZEBRA)'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JK 김동욱은 지난 20일 발표한 지브라의 첫 음반 '피안토(Pianto:이탈리아어로 '슬픈 눈물')' 수록곡 10곡 모두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작년부터 준비해온 앨범이었다. 저는 음악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어서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JK 김동욱은 '나가수' 호주 공연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처음 '나가수'에 출연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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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K 김동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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