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런닝맨'에 김아영이 또 한번 출연해 양세찬과의 로맨스 기류를 기대하게 한다.
2일 SBS ‘런닝맨’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다니엘은 지난 방송에서 어딘가 헐렁한 모습으로 배우 이광수를 연상케 해 ‘광다니엘’이라는 별명이 생겼었는데, 이에 또 한 번 '런닝맨'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엔 더욱 친근한 매력으로 멤버들과 ‘환장의 케미’를 뽐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아영은 벌써 세 번째 출연으로 지난 출연 당시 양세찬과의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번엔 두 사람의 관계가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멤버들조차 기대하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방송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소비를 녹여줄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로, 멤버들은 용돈 300만 원을 받는다.
전례 없는 후한 용돈에 ‘짠남자’ 김종국은 “돈 쓰는 게 더 어렵디”며 난색을 보였으나, 반대로 하하와 지예은은 기쁨의 댄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게임 규칙상 ‘내 맘대로’ 소비는 할 수 없고, 시민들의 소비 루트를 따라야 했기에 멤버들은 원하는 대답을 듣고자 각종 기상천외한 전략을 펼쳤다.
과연 이들은 바라던 대로 원 없이 소비할 수 있을지. 돈을 쓰는 것도, 쓰지 않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는 2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