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8:59 / 기사수정 2011.10.25 08: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용감한형제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최근 녹화 현장에서 "지금까지도 저작권료가 가장 쏠쏠한 곡은 '토요일 밤에'이다"며 "하지만 사실 그 곡은 10분 만에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무 역시 내가 아이디어를 준 것이다. 집에서 팬티만 입고 그 춤을 만들었다"며 "만들고 나서 너무 신나 소속사 사장님, 이사님까지 집으로 다 불러서 팬티 바람으로 그 춤을 보여드렸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신사동 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폴리'의 포인트 안무인 손동작은 내가 제안하면서 직접 보여줬다"고 밝히며 작곡가로서 단순히 음악만이 아니라 음반의 전체적인 콘셉트까지 함께 고민하는 마음을 전했다.
용감한형제와 신사동 호랭이의 작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형제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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