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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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현중 UFO 목격담 "한달 전쯤 일본서 목격"

기사입력 2011.10.25 01:44 / 기사수정 2011.10.25 01:44

방송연예팀 기자

▲ '놀러와' 김현중 UFO 목격담, 은지원 맞장구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에서 UFO를 봤다고 털어놔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스타 특집으로 김현중, 김지숙, 김도균, 은지원을 초대했다.

이날 김현중은 4차원 스타답게 외계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하며 "한 달 전에 일본에서 UFO를 봤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일본에서 화보를 찍고 있을 때 비행기가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금속 풍선 같은 게 지나갔다"며 "공항 근처가 아니라 아무도 안 믿어줄 것 같아서 '으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얼마 전 광화문에 UFO가 출몰했다 했는데 정말 똑같다"고 전하며 자신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역시 4차원으로 유명한 은지원은 "자꾸 알려고 하면 다친다. UFO들은 자기 노출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맞장구를 쳤고 김현중은 "외계인은 인간 진화의 끝이라 생각한다. 중력이 없으니까 피부가 투명해지고 손가락이 길어진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은지원은 2세 계획에 대해 "내년 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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