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0:59 / 기사수정 2011.10.25 00:59
▲ 안녕하세요 남자목소리녀, 몸종 남편 이겼다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남자 목소리를 내는 여대생이 등장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몸종 남편을 이긴 남자 목소리 여대생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 목소리녀는 자신의 목소리 때문에 여고 시절 바바리맨이 팬티를 올리고 도망쳤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25살의 방지혜 양은 단아한 미모와 다르게 입을 열면 걸걸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방지혜 양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듣고 모두 남자로 착각한다"고 밝혔다.
사춘기 시절 다른 여고생들과 달리 변성기가 찾아왔다는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노래방에서 헤어졌다"며 "내 목소리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자 목소리녀는 "가만히 있을 때는 문제없다가 입을 떼는 순간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녕하세요'의 남자 목소리녀는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몸종 남편을 1표차로 제치고 이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 목소리녀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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