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프로야구 라이징'으로 일본 야구시장을 공략한다.
26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이다. 컴투스는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 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NPB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전 시즌을 그대로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맞붙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일본은 세계 3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이자 야구 인구가 약 3,000만 명에 달하는 나라다. 이에 '프로야구 라이징'은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20여 년에 걸친 야구 게임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 일본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명가'로 꼽힌다. 최초 연작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08'부터 KBO리그와 MLB를 아우르는 여러 장르의 야구 게임을 선보이며, 매출과 이용자 수 모두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2015년 '컴투스프로야구2015' 출시 이후에는 해마다 전년 대비 3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다.
컴투스는 한국·미국·일본·대만 등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야구 라이징'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에 맞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