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16:12 / 기사수정 2011.10.24 16:12
하지원은 지난 22일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 인근 지역 일대에서 50여 명의 팬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연탄 배달 봉사는 하지원의 팬카페 '1023' 창단 12주년을 맞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총 14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배달하고 쌀과 라면 100박스도 전달했다.
이후 이어진 팬미팅에서 하지원은 팬들에게 손수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며 "오늘 너무 기분이 좋다"며 "여러분께 항상 배운다. 늘 나를 깨닫게 하고 감동시키는 여러분이 곁에 있어주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 촬영을 마치고 오는 28일 가수 김현중과 함께 '2011 K-POP 슈퍼콘서트'의 MC로 발탁돼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 = 하지원 ⓒ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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