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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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최효종, 데이트비용 분담 기준 "외국 것은 남자가"

기사입력 2011.10.24 07:17 / 기사수정 2011.10.24 07:1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그콘서트' 최고의 인기코너 '애정남'이 연인간의 데이트 비용에 대해 정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에서는 연인 간의 데이트에서도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며 그 기준을 정해 즐거움을 줬다.
 
최효종은 남녀가 모두 평등하다며 데이트에 있어서도 비용을 반반으로 나눠야 한다고 해 남녀 구분 없는 평등한 조건을 내세울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내 최효종은 "한국적인 것은 여자가 외국 것들은 남자가 계산하자"며 그 예를 공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 예로는 한국 술인 소주는 여자가 내지만 외국 술인 맥주, 양주 등은 남자가 내고, 한국 음식인 떡볶이, 김치찌개 등은 여자가 내지만 립, 파스타 등 외국 음식에 대해서는 남자가 계산을 하자고 했다.
 
특히 영화의 경우 남자가 외국 영화를 결제하고, 여자가 한국 영화에 대해 결제하자고 하며, 단 한국 영화 제목에 외래어가 들어가면 외국 영화로 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헬스걸'에서는 이승윤과 이희경이 사귀는 듯 한 뉘앙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 = 애정남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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