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현무가 스캔들이 났던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미스코리아 출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강원도 춘천으로 먹트립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춘천의 40년 전통 백반집에서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지금 우리 먹친구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통화를 시도했다.
"힌트는 미스코리아다"라고 말하는 전현무에게 곽튜브는 깜짝 놀라며 "설마?"라고 생각에 잠겼다.
이어 최근 전현무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며 '썸' 기류로 화제를 모았던 홍주연 아나운서를 떠올린 듯 "설마? 스캔들의 주인공?"이라고 말하면서 두 눈을 크게 떴다.
이에 전현무는 "(홍주연은) 미스코리아 아니다"라고 얘기했고, "미스코리아랑 스캔들 난 적 있지 않으세요?"라고 묻는 곽튜브에게 "났을걸?"일고 태연하게 말하면서 "늘 나는 것 뭐 그까짓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통화로 연결된 먹친구의 정체는 배우 김성령이었고,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성령을 만나 춘천 맛집으로 함께 떠났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