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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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갑과 을? 소속사와 동등한 관계" 재계약 후 여유 (스타!요리방)

기사입력 2025.02.20 17:0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재계약 이후 더 커진 회사 내 입지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Pixid 채널에는 유튜버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스타!요리방'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 소연은 미미미누와 라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의 떡볶이를 맛보고 '디스'를 하던 중, 전소연은 미미미누에게 "연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기습 공격에 당황한 미미미누는 "진짜 미쳤나 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근데 전소연님이 액수에 대한 거 이야기한 거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소연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에 10억도 벌고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도 번다"며 저작권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언급하며 "소속사에서 많이 혼나지 않았냐"고 묻자, 소연은 "소속사는 지금 저를 혼낼 수 없다. 재계약 이후에 이제 갑과 을보다는 좀 동등한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연은 "혼내기보다는 뒷담화를 했을 것"이라며 "저한테는 말하지 않았지만. 상관없다. 사람이 다 뒷담화하고 사는 거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소연은 "나는 솔직히 뭐 물어봤을 때 돌려 이야기하는 거 싫어한다. 나는 힙합이고 싶다. 그렇게 살면 안 될까"라고 했다. 미미미누는 이에 감탄하는 한편, "저는 힙합은 안 된다 그래서 (연봉) 밝히지 않겠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Pixid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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