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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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눈물, "물 건너와 얘기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10.24 07:16 / 기사수정 2011.10.24 07: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류담, 리키김, 광희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앙골라 국경 지대에 위치한 악어섬에서 일주일간 생존체험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척박한 오지 생활에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위해 맨몸으로 나섰지만, 결국 김병만과 리키김이 말다툼을 벌이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았다.

또한, 굶주림에 지친 김병만은 새총으로 뱀을 잡기 위해 나서거나, 칼로 물고기를 잡고 애벌레를 구워먹는 등 강인한 생존 본능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후반, 악어섬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강을 건너 육지로 탈출 한 이후에 김병만은 "물을 건너왔기 때문에 얘기하는데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첫방송은 8.4%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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