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BXB가 5인 체제를 구축했다.
소속사 울프번 측은 17일과 18일 공식 SNS를 통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 유우키)의 일본 첫 번째 싱글 'Chapter 3. Journey(챕터3. 저니)' 타이틀곡 'I WISH(아이 위시)' 멤버 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하민, 현우, 시우, 지훈, 그리고 새 멤버 유우키가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년미 넘치는 무드와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에서 일본인 새 멤버 유우키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우키는 기존 BXB 멤버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을 뽐냈으며, 티저 영상 말미에서 기존 멤버들과 마주 보는 장면은 설렘을 자극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BXB는 유우키의 합류를 통해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 앨범의 타이틀곡 '도약 (跳躍; Fly Away)'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
BXB는 오는 19일 일본 첫 번째 싱글 'Chapter 3. Journey' 발매를 확정,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I WISH'는 2000년대 밴드 팝 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드럼 리듬과 일렉 기타의 사운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BXB는 청춘의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앨범들을 발매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일본 첫 번째 싱글 'Chapter 3. Journey'를 발매하고 더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울프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