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카이스트 OT서도 모자 썼다…"랩실에서 촐랑거리는 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학생으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늘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부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신입생분들께 저희 랩실을 자랑드리자면, 저는 '전산사회과학 및 미래전략 연구실;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and Future Strategy Lab'에 있고요. 이곳은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complex network theory)과 행위자 기반 모형(agent-based modeling)등을 활용한 전략 및 조직 연구를 하는 랩입니다. 저는 한달 전에 당첨(?)되어(합격하여) 몹시 촐랑거리고 있어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구혜선은 털모자를 눌러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의 소망을 담아 ‘졸업포토부스’에서 한컷을 찍어보았습니다. 필승!"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쓰고 출연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구혜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