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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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민호 향한 도 넘는 팬심…해외 팬들에게도 "진짜 내 남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15 1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박봄이 또다시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불지핀 가운데, 한 팬에게 남긴 답변에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오후 박봄은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와 박봄의 모습이 함께 담겼고, 이와 함께 박봄은 댓글로 "사랑해요 여러부운♥"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한 외국인 팬은 "정말이냐"고 댓글을 남겼는데, 박봄은 "Yes"(맞다)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박봄은 며칠 전에도 이민호와의 사진을 올리면서 '셀프 열애설'을 만든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 디에이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 씨가 이민호 씨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벌써 세 번이나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낸데다, 댓글로 이를 사실인 것처럼 언급하고 있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순히 팬심이라고 하기엔 일반 팬들에게도 이민호를 자신의 남편이라고 소개하고 있을 정도이기 때문.

단순히 팬의 주접이라고 봐줄 수 있지 않느냐는 여론도 있긴 하지만, 이미 소속사에서도 팬심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만큼 박봄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박봄의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언제 결혼식을 올리냐는 댓글이 계속 올라올 정도.

최근 완전체로 투어를 돌고 있는 투애니원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연 박봄이 또다시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낼지, 이민호 측이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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