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15:41 / 기사수정 2011.10.21 15: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방송인 이본이 故 김성재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본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히 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김성재를 언급했다.
이본은 "보고 싶은 가수들이 참 많다"며 1995년 고인이 된 듀스의 김성재를 거론하며 "특히 성재는 오래된 친구였다. 이번 년도 성재 기일에 어머니와 가족들도 만나고 왔다"고 울컥했다.
이어 "그래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다른 한 친구라도 보고 싶지만 현도 씨도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본은 "솔리드의 이준도 보고 싶다. 내가 장난을 많이 쳤는데 정말 많이 받아줬다. R.E.F의 철우 오빠부터 성대현 씨까지 다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본은 공백기를 가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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