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열애설 3번' 유혜원, '자산 2억' 뷰티 모델로 등장…"존경스러운 비주얼" (커플팰리스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에 등장해 주목 받았다.

12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여자 출연진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혜원은 44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자 연봉 1억 5천만 원, 자산 2억을 가진 인형 비주얼 뷰티 모델로 소개됐다.

유혜원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남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존경스러운 비주얼"이라는 칭찬까지 들으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혜원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서 실질적인 K-장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동생 대학 등록금도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조건으로 '우리 집에 월 300만 원을 줘도 이해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유혜원의 비주얼을 본 남성 출연자들은 "(집에) 300만 원 더 줘도 되겠다"고 연신 놀라워했다.

앞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유혜원은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녀서 제가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워했고, 이후 8표를 획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