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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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신세경의 위로에 "내 잘못이다" 눈물

기사입력 2011.10.20 23:34 / 기사수정 2011.10.20 2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종(한석규)이 소이(신세경)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120일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학사들이 잇따라 죽음을 맞자 세종은 괴로워했다.

세종은 궁녀 소이 앞에서 분노했고, 이에 소이는 글로 "전하의 탓이 아닙니다"고 전했다.

이에 세종은 화를 내면서 "네까짓 게 뭔데 그런 말을 하느냐. 내 잘못이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소이는 "전하의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계속해서 쓰며 세종을 위로했고 결국 세종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상진이 등장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신세경 ⓒ 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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