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22:55 / 기사수정 2011.10.20 22: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지우가 혼인신고 접수하는 것을 깜빡해 윤상현이 화를 냈다.
20일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 18회 방송에서 형우(윤상현 분)가 우연히 책 속에 끼워진 혼인신고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은재(최지우 분)가 혼인신고 접수를 하려다가 까먹고 책 속에 끼워 둔 것.
이에 형우는 은재에게 다가가 "이게 대체 뭐야? 또 까먹었어? 내가 발견 안했으면 또 1년 지나갔겠네"라고 섭섭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앞 전에도 은재는 형우와의 혼인신고를 까먹은 전적이 있는 상황.
은재는 형우에게 "나도 이렇게 정신없는 내가 싫고 그래서 급 우울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에 형우는 "어째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또 전쟁 시작인가요?", "엄기준과는 어떻게 지내게 되는 건가요?", "이제는 싸우지 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부로 종영을 한 '지고는 못살아'의 후속으로 이지아, 윤시윤 주연의 '나도, 꽃!'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enter@xportsnews.com
[사진=윤상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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